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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백 화장품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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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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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화장품

 

서양여성이 선호하는 화장품은 주름개선화장품 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동남아여성분이 선호하는 화장품은 미백화장품 입니다. 역시 지역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피부에 잡티가 없고 색이 균일하며 전체적으로 밝은색을 띄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미백 화장품은 언제나 인기가 높습니다.

 

 피부색은 멜라닌세포로 결정되며 멜라닌 세포는 적색, 갈색, 흑색등 특징 있는 색을 주변세포에 옮겨 피부색을 만들어 줍니다. 서약인의 경우 적색이 많아 햇볕에 그을리면 붉게 변하죠. 한국인은 갈색으로 바뀝니다.
 멜라닌 세포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들고 주변세포에 색을 입힘으로서 자외선이 피부 깊숙히 침투하는 것을 막고 대신 흡수합니다. 그러다가 자외선이 줄어들면 색소는 더이상 커지지 않고 서서히 줄어듭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피부방어작용은 심미적인 관점에서는 좋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살색이 갈색이 되기 때문이죠. 물론 멋지게 선탠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백옥같은 피부를 더 선호합니다. 우리가 야외활동을 하면 어쩔수 없이 자외선을 받기 마련이며 특히 빛이 밝고 뜨거운 여름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몇시간만 밖에 있어도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갈색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피부색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고, 피부색을 하얗고 균일하게 보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것을 연구원들은 알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미백화장품의 원리는 멜라닌세포의 활성을 방지하는 것 입니다. 그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멜라닌세포 활성인자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입니다. 만약 미백화장품을 즐겨 바르지만 자외선 차단을 소흘이 한다면 미백화장품은 큰 효과를 내기 힘듭니다. 미백효과를 빠르고 확실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미백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합니다. 멜라닌 색소공급이 지속적으로 차단되면 피부는 서서히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게 되고 결국 자외선을 접하기 전 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는 일어나지 않으며, 적어도 2주이상 지나야지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햇볓을 차단하는 기구 및 외출시의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바르셨으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피부가 원래 검다면 더 희게 되는 것은 힘듭니다. 간혹 멜라닌세포 자체의 활성을 심하게 저해하여 백반증등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하여 화장품으로는 금지되어 있으므로 원래 색보다 희게 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이 밖에 AHA, BHA, 스크럽등을 포함하여 각질제거 화장품을 사용하면 좀더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멜라닌세포는 표피와 진피사이의 기저막에 존재하고 있으며 피부세포는 계속 새 세포가 만들어져 기존 세포를 피부밖으로 밀어내므로 기존 어두운 색의 세포를 제거하고 표면에 아직 제거되지 않은 각질을 제거하면 밝은색의 세포가 나와 피부를 매끄럽고 환하게 보이게 합니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외출기 자외선차단, 미백화장품사용, 적당한 각질제거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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